책과 함께

[책] The cube 큐브

나둘 2024. 2. 12. 21:19

요새는 집뒤에 있는 우장산숲속도서관에서 이런저런 책들을 빌려서 읽곤 한다. 처음에는 딸아이가 좋아하는 책들을 빌리러 갔다가 인기있는 딸아이 책들은 빌리지 못하고 스물스물 내가 흥미로워하는 책들만 빌리고 있다.  저번에는 검도책이었다면 이번에는 큐브!! 집에 딸아이가 갖고 싶다해서 3×3×3 루빅 큐브 한개가 있긴하다. 살때는 관심있어하더니 하루도 안되서 구석에 처박힌 신세가 된 불쌍한 큐브. 그래서 서재에 데려와서 나혼자 이런저런 가지고 놀고 있다. 아직도 완전히 맞추지는 못하고 있지만.. 그래서인지 큐브의 역사와 해법으루꿰뚫은 해설서 라는 표현에 혹했다. 역사는 보드게임의 한면을 생각하면 될듯하다. 다만 해법은 여전히 책을 봐도 모르겠다. 유튜브를 보든 하나씩 풀어가면서 언젠가는 큐브를 풀고 말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