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만에 책을.. 그동안 책은 읽지 않은 건 아니지만. 뭔가 sns활동은 게으른 나에겐 지맘대로인듯하다. 이 책도 딸아이 보드게임하는 학원에 라이드해주고 커피숍에서 기다리면서 책읽어야지 하고 가져왔는데 마지막 한챕터만 남겨둔 책이었다..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제목을 보면 읽었던 내용이네. 하면서 넘기다보니 끝..
인생도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또렷한 기억속에 남는 이벤트들을 생각해보면 그때 그랬지..엥 벌써 나이가 내가 그렇게 먹었나 싶다. 저자는 내팀장님 와이프분의 절친이라는 그분. 참 덕후스러운 분이시다. 괴물에 대한 연구를 참 많이 하셨고 정말로 진심이신 분. 즐겁게 저자의 괴물에.대한 사랑을 느껴본 책이었다. 살짝 필력은 아쉽지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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